샤이니 태민과 댄서 노제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샤이니 태민과 노제로 보이는 인물이 데이트 중인 사진이 떠돌았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껴안거나 팔짱을 낀 채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노제로 보이는 여성의 얼굴을 선명하게 드러난 반면, 태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얼굴은 모자와 목도리로 가려진 모습이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과거 샤이니 키가 SNS에 올렸던 태민의 사진을 근거로 해당 인물이 태민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데이트 날짜 및 장소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샤이니 키가 태민의 사진을 SNS에 올렸을 때가 2023년 12월인 것으로 보아 팬들은 그 이전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태민과 노제는 팬들 사이에서 여러차례 열애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일부 팬들은 노제가 팬 소통 플랫폼에서 팬들에 보낸 영상에서 태민의 목소리가 들렸으며, 태민이 콘서트에서 선보인 반지 퍼포먼스가 당시 관객으로 초대됐던 노제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OSEN에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입장이 있으면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제는 2021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크루 웨이비 리더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 빅뱅 태양 등의 댄서로 활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노제는 중소기업과 광고 계약 건에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오는 5월 방송되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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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