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6주 연속 화제성 1위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4.16 11: 29

아이유, 박보검이 출연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가 여전하다.
16일 화제성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4월 2주차 TV-OTT 드마라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를 이어 새 드라마 ‘신병3'가 4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2위로 시작했다. 동시에 TV드라마 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병3'가 기록한 22,700점대의 화제성 점수는 ENA드라마 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음으로 가장 높은 방송 첫 주 기록이라고 굿데이터 측은 밝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PD는 "'신병3'는 동영상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모여 재미를 선보이는 강점을 보였다" 며 "동시에 "극중 문빛나리, 성윤모 등 예측이 어려운 캐릭터들을 배치함으로써 시청자에게 웃음과 동시에 긴장감도 전달하고 있다는 댓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3위에는 tvN의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오른 가운데 4위와 5위는 각각 디즈니+의 ‘하이퍼나이프’와 넷플릭스의 ‘악연’인 것으로 나타났다.
6위는 화제성 점수 그래프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종영한 JTBC의 ‘협상의 기술’이 차지했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SBS의 ‘보물섬’, tvN의 ‘이혼보험’, 넷플릭스의 ‘약한영웅 Class 2’, 그리고 MBC의 새 금토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다. /cykim@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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