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젝7' 김정민, 미성년자 길거리 흡연 논란..소속사 "처우 검토중"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4.16 09: 39

 하이헷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김정민이 길거리 전자담배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하이헷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당사 소속 연습생 김정민 군의 논란으로 인해 정민 군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큰 상처와 걱정을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부분과 관련 사항들의 확인을 위해 빠른 입장 발표를 하지 못한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당사는 이번 사안이 연습생 및 아티스트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현지 김정민 연습생에 대한 처우를 내부에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향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정민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길거리를 걸으며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김정민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7년 5월 4일 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만 17살 미성년자임이 알려져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프로젝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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