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인중이 2025년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2025년 3월) 우승에 이어 중등부 2025년 단체전 2관왕을 차지했다.
능인중은 15일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후평중을 4-0으로 누르고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했다.
능인중은 강동현의 잡채기와 들배지기로 선제점을 올렸다. 이어 김건우, 신지훈이 연속 득점하고 마지막판 최호진이 밀어치기와 안다리에 이은 배지기로 마무리하며 후평중을 제압했다.
앞서 펼쳐진 중등부 개인전에서는 경장급 정성재(신어중)가 강동현(능인중)을 잡채기로 한 판을 먼저 득점했다. 두 번째 판에서 잡채기를 내 줘 1-1 원점. 마지막판 잡채기로 한점을 따내 우승을 차지했다.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단체전 경기결과
우승 능인중
준우승 후평중
공동3위 한림중, 풍남중
중등부 개인전 경기결과(우승자만)
경장급 정성재(신어중)
소장급 라진호(새너울중)
청장급 경선구(후평중)
용장급 김승현(한림중)
용사급 서지웅(능인중)
역사급 도은수(새너울중)
장사급 조민서(마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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