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사랑에 빠졌어"…윤상혁 스킨십에 설렘+금사빠 고백 ('신들린연애2')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16 07: 15

윤상혁과 이경언이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채유경과의 대화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에서는 타로마스터 윤상혁이 역술가 이경언과 승마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상혁과 이경언이 사랑의 부적 데이트에 나섰다. 윤상혁은 승마장으로 이경언을 안내했다. 윤상혁은 평소 취미가 경마라고 이야기했던 것.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윤상혁은 말에게 당근을 주면서 무서워 하는 이경언의 손을 잡고 자상하게 챙겨줬다. 이 모습을 본 유인나는 "나 금사빠인가. 저렇게 양손 두 손으로 내 손을 보호해주면"이라며 설레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우리가 볼 땐 개수작"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인나는 사랑에 빠졌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이경언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동물을 좋아하는데 무서워 하는 마음도 있다. 잘 챙겨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윤상혁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무섭다고 하는 게 귀엽다고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윤상혁은 말을 타기 전에 이경언의 앞 머리를 체크해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경언이 말에 잘 탈 수 있도록 천천히 이끌면서 리드했다. 윤상혁은 "절대 긴장 안 해도 된다. 잘 하고 있다. 말 타고 있는 모습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경언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너무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윤상혁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찰싹 달라붙어 사진을 찍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에필로그에서 무당 채유경이 윤상혁과 대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 됐고 채유경은 윤상혁에게 "마음의 문을 너무 빨리 닫은 게 아닌가 싶다. 내가 봤을 때는 잘 맞는 사람이 또 있었는데 조금 섣불리 결정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신들린 연애2'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