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프리뷰] ’13K 부활’ 앤더슨, 시즌 첫 승 도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5.04.15 09: 33

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이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앤더슨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3경기(15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중인 앤더슨은 지난 등판에서 삼성을 상대로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1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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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지난 13일 경기에서 KIA에 5-11로 패했다. SSG 타선은 5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오태곤, 안상현, 이지영, 현원회, 박지환이 안타를 날렸지만 타선 전체적으로 활발한 타격이 이뤄지지 못했다. 
한화는 코디 폰세가 선발투수다. 폰세는 4경기(25이닝) 2승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2볼넷 9탈삼진 4실점 승리를 따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경기 키움을 7-1로 제압한 한화는 타선이 17안타를 몰아쳤다. 김태연이 4안타 경기를 했고 채은성과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3안타를 터뜨렸다. 이원석, 황영묵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SSG는 올 시즌 9승 6패 승률 .600을 기록하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8승 11패 승률 .421 리그 공동 7위를 기록중이다. 두 팀은 이날 경기가 시즌 첫 맞대결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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