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들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서하얀은 14일 개인 채널에 “준표가 혼날 행동하면 형이 대역죄인.. 준재야 고마워”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준재 군이 직접 쓴 편지가 담겨 있다. 준재 군은 ‘엄마에게. 엄마, 죄송합니다. 제가 준표를 잘 안 키워서 정말 죄송합니다. 준재가’라며 엄마 서하얀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있다.
준재 군의 삐뚤빼뚤한 글씨가 귀여움을 더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며, 이에 서하얀 또한 “준재야 고마워”라며 아들을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서하얀은 18세 연상 임창정과 2017년에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결혼 전 낳은 아들까지 돌보며, 총 다섯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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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하얀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