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소화 불가능한 패션은 없다는 듯 MZ 룩을 선보였다.
14일 황신혜는 "겨울 같은 봄"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다양한 패션을 즐기는 황신혜는 유달리 큰 액세서리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을 즐기지만, 근래 주말부터 내리는 차가운 봄비와 어울리는 따뜻한 패션 속 유행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일명 뉴진스 룩, '뉴진스'가 유행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프릴이 달린 원피스에 넉넉한 바지를 입는 MZ룩은 기성세대에게는 옛날 2000년대 초반을 연상케 하는 패션이었다. 근래 많은 유행을 타고 있는 해당 패션을 패셔니스타인 황신혜 또한 걸쳤다.
넉넉한 품의 봄버 재킷으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프릴이 달린 미니 원피스에 다양한 무늬가 박혀 있는 통큰 바지를 입고 영국 국기가 새겨진 로퍼를 신어 화려한 무늬의 향연 속 가장 화려한 미모를 돋보이면서, 황신혜는 여유를 뽐내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옷 잘 입음", "MZ 저리가라다", "진짜 예쁘네", "재킷도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황신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