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마추어' 개봉했는데 안타까운 소식..라미 말렉, 14세 연하와 결별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4.14 11: 13

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14살 연하 엠마 코린과 헤어졌다. 
13일(현지시각) 피플지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라미 말렉과 엠마 코린은 2년의 연애 끝 결별했다. 이들은 2023년 7월 런던에서 열린 브루스 스프링스틴 콘서트에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지난 2년간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진 않았지만 이들의 교제 사실을 기정사실이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관계가 소원해졌고 두 사람은 거리를 두고 시간을 보냈다. 결국 이들은 2년의 연애 끝에 조용히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앞서 라미 말렉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에서 만난 배우 루시 보인턴과 5년 간 열애를 즐겼다. 그러다 엠마 코린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키웠지만 영화 ‘아마추어’ 개봉과 맞물려 안타까운 결별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게 됐다. 
한편 지난 9일 개봉한 ‘아마추어’는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라미 말렉 분)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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