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정영주가 과거 자궁 적출술을 한 이유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정영주가 치매가 의심되는 부친과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건강검진을 받은 모습. 최근 건망증이 심해졌다는 것이다.일어나는 것도 점점 불편해지는 상태. 기억력저하 증상과 거동이 불편한 것이었다.
특히 안면마비까지 왔던 것. 심지어 1988년, 약 36년 전부터 우울증 약을 먹으며 치료받았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부친의 치매검사를 진행했다.
정영주의 건강도 검진했다. 6년 전 자궁적출술을 했다는 정영주. 53세에 갱년기 약 복용 중이었다.이유에 대해“자궁에 이상이 있어 (월경) 리듬이 깨지고 갑자기 폭주해 일에 지장있을 정도였다”며 “알고보니 자궁선근증이 있었다고 했다. 이는 자궁이 커지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유발하는 병이다.
수술 후 추가 치료는 했는지 묻자 정영주는 “자궁 선근종을 다 치료됐는데 갱년기 증세가 나타나 약 복용하게 됐다”고 했다.
부친의 건강상태도 검진했다. 다행히 뼈 건강이 좋다는 것. 공복혈당 160으로 상당히 높은 수치콩팥기능도 주의로 혈당조절이 필요한 상태. 당뇨병이 심장, 뇌혈관에 위험을 줄 수 있다며 합병증 위험이 있음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