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SNS’ 남윤수 해킹이라더니? "휴대폰 잘못 눌렸다"..해명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13 20: 15

배우 남윤수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된 19금 게시물에 대해 해킹을 당한 듯 난감한 입장을 전한 가운데, 다시 한번 이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앞서 이날 남윤수의 SNS에는 여성의 중요부위를 풍선으로 형상화한 모습의 게시물이 리포스트됐다가 수 분 뒤에 삭제됐다.  이와 관련해 남윤수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운전하고 있는데 리포스트 뭐야. 해킹 당했나”라며 운전석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난감한 입장을 전한 것.
마침 팬들을 통해 알게 됐다는 남윤수는 “해킹인가 봐야지. 눌린지도 몰랐네”라며 재차 본인이 직접 공유한 게시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얼마 뒤, 배우 남윤수 측이 다시 한 번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서 OSEN에 “저희도 팬들의 제보를 받고 SNS를 확인했다”며 “남윤수 배우가 운전 중이었고, 휴대폰은 주머니에 있다가 잘못 눌려 발생한 일”며 자신도 모르게 SNS가 올라간 것이라 해명했다.
특히 “남윤수가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전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해킹당한 줄 알았는데 아니란 건가”, “뭔가 입장이 애매한 것 같은 느낌은 나뿐?”, “그니까 본인 휴대폰에 있던게 올라갔다는 거 같은데”라며 다소 찝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윤수는 2014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18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린 그는 ‘산후조리원’, ‘연모’, ‘오늘의 웹툰’, ‘대도시의 사랑법’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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