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즈의 혹독한 신고식…임지연-이재욱, 뱃멀미에 '구토' 여러 번 (‘산지직송2’)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4.14 06: 54

'언니네 산지직송2’ 임지연과 이재욱이 첫 조업에서 엄청난 뱃멀미를 경험했다.
13일 첫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네 남매의 만남과 함께 첫 번째 산지 강원도 고성으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졌다.
막내 이재욱을 본 염정아는 “얘는 일머리가 좀 좋은가보다”라고 언급했다. 이재욱은 “제가 알바 경력이 좀 있다. 편의점, 피씨방, 당구장, 세차장, 웨딩홀 서빙, 주차 파킹 요원, 패스트푸드점, 주방 보조까지”라며 엄청난 경력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염정아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2월 강원도에서 사 남매는 새벽 4시에 한 사무실에 집합했다. 엄청난 크기의 배를 타게 된 사남매는 영하 20도의 추위와 뱃멀미로 넋을 놓고 힘들어했다. 특히 막내즈인 이재욱과 임지연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괴로워했다.
조업을 마친 후 사 남매는 어묵을 먹으며 몸을 녹였다. 임지연은 “생각보다 더 추웠다”라며 고된 하루였음을 밝혔다. 이재욱은 “나중에는 콧물을 닦다가 안 닦았어”라고 말했고, 임지연 역시 “나도. 콧물이 여기 얼어있었어”라며 공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