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2’ 이재욱이 남다른 아르바이트 경력을 언급했다.
13일 첫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네 남매의 만남과 함께 첫 번째 산지 강원도 고성으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졌다.
앞서 임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밥을 얼마나 먹느냐는 질문에 “그런 걸 세어보지 않아요. 얼마나 먹을 수 있을지를 체크해 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지연은 “대학생 때 일본 라멘에 빠져서 라멘집에서 알바를 했다. 수제 버거에 빠져서 알바를 했다”라며 음식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막내 이재욱을 본 염정아는 “얘는 일머리가 좀 좋은가 보다”라고 언급했다. 이재욱은 “제가 알바 경력이 좀 있다. 편의점, 피씨방, 당구장, 세차장, 웨딩홀 서빙, 주차 파킹 요원, 패스트푸드점, 주방 보조까지”라며 엄청난 경력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염정아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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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