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9-2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라이벌 LG를 제물로 4연패 수렁에서 탈출하며 시즌 8승 11패를 기록했다. 일요일 17연패 후 2연승을 달렸다. 반면 4연승이 좌절된 1위 LG는 14승 3패가 됐다.
9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김택연이 LG 이주헌의 파울 플라이 타구를 가리키고 있다. 2025.04.13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