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서인영, 초고속 이혼하더니..센 언니 벗고 청순해졌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4.13 17: 12

가수 서인영이 이혼 후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서인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들 잘 지내지? 봄이 왔네 곧 만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집에서 편하게 홈웨어를 입고서 청순모드의 셀카를 찍고 있다. 기존 이미지와 다른 수수하고 귀여운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서울 남산의 고급 호텔에서 비연예인 사업가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려 주목을 받았고, '1억 결혼식'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인영은 각종 방송에서 신혼 생활에 대해 "솔직히 너무 행복하다"며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결혼 7개월 만인 같은 해 9월, 서인영 부부의 파경 소식과 귀책 사유가 "아내 서인영에게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나와 파장을 일으켰다. 반면 서인영이 남편의 귀책사유로 이혼을 결심했고,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먼저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해 팬들에게 의아함을 더했다. 
결국 서인영은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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