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내조까지 했는데...사진전 취소 "태풍 이슈로 20일 연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4.13 16: 23

배우 엄태웅이 기상악화로 사진전을 취소했다. 
엄태웅은 지난 12일 개인 SNS에 "슬픈 소식, 어쩜 희소식, 내일 태풍 이슈로 일요일 오픈을 취소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좋은 날 산책하며 살짝 들려야 좋은 갤러리라 생각해요. 그래서 취소, 오지 마세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그는 "20일 일요일 오픈하기로 한 것은 안 비밀! 20일 오세요"라며 한 주 뒤로 사진전 오픈을 연기했음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엄태웅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의 한 갤러리에서 사진전 '시간의 공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엄태웅은 물론 그의 아내인 윤혜진과 누나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까지 앞장서서 엄태웅의 사진전을 홍보했던 터. 엄태웅은 지난 12일 갤러리를 지키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3년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과 결혼한 엄태웅은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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