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SBS ‘보물섬’ 배우들과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김정난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 보물섬 가족들 너무 고생하셨어요ㅠㅠ우리 꼭 다시 뭉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는 ‘보물섬’ 종영 기념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찍은 친분샷이다.

사진 속 김정난은 차우민, 권수현, 박형식 같은 후배들은 물론 도지원, 우현 등 선배 동료 배우들과 돈독한 우정을 뽐내고 있다. 극중에선 대립하는 배우들이었지만 카메라 밖에선 화목 그 자체다. 특히 극중 흐트러짐 없던 공비서 역의 서경화는 머리를 풀어헤친 모습으로 신선함을 준다.
전날 종영한 ‘보물섬’은 2조원 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을 그렸다. 김정난은 극중 대산그룹 장녀 차덕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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