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이민우 건강 걱정 "구완와사 괜찮냐"('살림남2')[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4.12 22: 11

'살림남2' 백지영이 동료 가수 이민우에 대한 걱정으로 근심했다.
12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400회 기념으로 삼천포로 향한 백지영, 이민우, 은지원, 박서진,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곳은 박서진의 고향이었다. 가이드를 자처한 박서진은 알찬 계획을 세운 채 가이드 마이크까지 차고 야무지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천시 명물인 관람차에 도착했다. 박서진은 인천 월미도에서 지상렬에게 당한 대로 지상렬만 남긴 채 관람차에서 쑥 빠졌다.

백지영, 이민우, 은지원은 함께 탄 채 그 모습을 보고 깔깔 웃었다. 문득 백지영은 “이민우 너는 건강이 어떻게 된 거냐”라며 물었다. 이민우는 “나도 그럴 줄 몰랐다. 2018년에 왼쪽이 좀 떨리다가 결국 구안와사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백지영은 “스트레스를 줄여야 해. 스트레스가 너무 많은가 봐”라며 조언했다.
이민우는 “누나는 아픈 데 없어?”라며 되물었다. 백지영은 “나는 오십견 왔어”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나도 오십견 왔어”라며 공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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