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샤이니 키가 피할 수 없는 상처에 부상 투혼을 펼쳤다.
12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고집쟁이 특징으로, 데뷔 7주년을 맞이해 '고집쟁이' 콘셉트로 나타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다른 모든 프로그램을 그만 두더라도 ‘동물농장’만큼은 평생 하겠다”라며 굳은 신념을 보였고, 문세윤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오은영 박사’다”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뚝심의 아이콘을 선보였다. 정한해는 “저는 고집 그 자체, 정한해로 왔다”라며 말해다.
김동현은 “저는 16년 동안 고통을 느끼지 않는 달인이다”라며 말했다.
키는 “오늘 좀 봐 달라”, “스타일리스트 말로는 타이거JK 말대로 ‘고집쟁이’란 곡이 있대서 그 콘셉트로 입었다”라며 끙끙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키는 “지난주에 신동엽 때문에 너무 웃어서 갈비뼈 연골이 부러졌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