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꼬이네..전현무x박나래, 급기야 '결혼설'에 "가짜뉴스 없어져야" ('나혼산')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12 09: 20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와 박나래의 결혼설까지 돌았던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이날 영상에선 후두염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집안에서 공기청정기를 풀가동한 전현무. 일어나자마자 약부터 챙긴 그는 “8일째 목을 못 쓰고 있다”며 “세 글자로 산송장”이라며 365일 내내 쉼없이 달렸던 때를 떠올렸다.면역력 저하로 인한 후두염, 인후염에 걸린 것.

아픈 자신을 걱정해 주고 병원까지 픽업해 주는 동생 이주승의 따뜻함에 울컥한 모습.  함께 병원으로 향한 것이다.  전현무는 이주승의 얼굴을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네가 날 데리러 오니까”라며 고마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그러면서 전혀무는 “아플때 서렵다는 말이 공감됐다”며 “너 아니었으면 병원도 안 갔을 것, 핑계대고 안 올 줄 알았는데 너무 고맙다”고 했다.이에 모두 “주승이 의리가 있다, 아플때 와주는 동생 정말 힘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커피차 보내주려한다”고 했고 이 약속을 지켜 훈훈하게 했다
도영은 “수액밖에 답이 없다”며 조언했다. 전현무는 “옛날 사람이라 통화하는 사람 목소리 듣고 힘내 혼자사는게 아니구나 누군가 나를 걱정해주는 구나 느꼈다”며 고마워했다.
무엇보다 이날 전현무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며 유튜브에 떠도는 자신과 관련한 가짜 뉴스를 보며 황당한 웃음을 지었다. 전현무 ‘실신’이란 가짜뉴스가 돌기도. 이에 모두 “너무하다”며 “정말 심각하다”고 했다.박나래는 “난 전현무랑 결혼했다는 뉴스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며 “우리 엄마한테 연락왔다”고 했고 모두 “거짓말 가짜뉴스 없어져야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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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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