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남보라, 다둥이 계획세웠는데..검진 결과 충격 “난소나이 37살” (‘편스토랑’)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4.11 21: 15

‘편스토랑’  남보라가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가 생애 첫 건강검진에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보라는 “제가 내일 건강검진 하러 간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건강검진 하러 간다. 예랑이는 쭉 건강을 잘 챙기는 편이어서 제가 건강검진 안했다고 하니까 깜짝 놀라더라. 예랑이의 권유로 하게됐다”라며 생애 첫 건강검진이라고 밝혔다. 

검진 결과, 의사는 “이 나이대 처음한 것치고 괜찮다. 훌륭하다”라고 칭찬해 남보라를 안심시켰다. 특히 남보라는 “저는 목표가 최소 3명에서 4명이다”라며 다둥이 꿈을 밝힌 바. 그는 난소기능검사에 대해 물었다.
의사는 “난소 나이는 지금 실제 나이보다 한 두살 높은 37살이다”라고 했다. 깜짝 놀란 남보라는 “월평균 임신 가능성이 13%밖에 안 된다고 하던데 저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 이게 좀 충격적이어서 놀랐다”라고 걱정했다.
다행히 의사는 “괜찮다. 제일 활발한 20대 때는 20% 밖에 안 된다. 나쁘지 않은 상태다”라고 안심시켰다. 이에 남보라는 “저는 목표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다. 가족이 많았으면 좋겠다. 최대 4명 가능할까요?”라고 기대했다.
의사는 “이걸 제가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물론 우리가 고위험 산모라고 해서 40세 이상 산모는 병원에서 예의주시한다. 불가능한 산모가 아니다. 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노력을 열심히 하면, 배란기 맞춰 전후 2~3일 노력을 하면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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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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