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중식대가 다운 칼질실력..”안 보고도 썰 수 있어” 감탄 (‘편스토랑’)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4.11 20: 55

‘편스토랑’ 이연복이 스파르타 훈련을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연복, 권성준, 박은영 고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홍지윤은 30인분 덮밥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받고 깜짝 놀랐다. 걱정하면서도 그는 “해야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연복사부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 해보겠다. 우승을 위해서 든든한 지원군이 계시니까”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 만난 이연복은 다짜고짜 “요리할 준비 됐지?”라며 칼질 테스트를 시작했다. 홍지윤은 “칼질을 한 기억이 없다”라며 칼질을 했지만 예상대로 뒤죽박죽 썰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은 “아주 나쁘지는 않은데 100점 만점에 20점”이라며 “빵점에서 봤다. 많이 연습해야 된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이연복은 “안 보고 썰 수 있다. 처음 요리할 때 칼질 중요하다”라며 직접 안보고 양파를 써는 모습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
이연복은 칼질 연습 10일을 줬고, 10일 뒤 홍지윤은 “저 매일 썰었다”라며 이연복 앞에서 달라진 칼질 실력을 뽐냈다. 이연복은 “연습한 티가 난다”라고 했고, 홍지윤은 “저 진짜 죽어라 연습했다. 지금 안보이지만 부항도 떴다”라고 말했다.
홍지윤 칼질 실력에 대해 이연복은 “100점 만점에 80점 준다. 초보기준”이라면서도 “편셰프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30점이다. 1~2년 했는데 아직도 저렇게 하면 쌍욕 얻어먹는다”라고 여전히 단호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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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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