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남보라, 청첩장 공개하며 걱정 터졌다 "예식장에 사람 없을 수도" ('인생극장')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11 19: 50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걱정을 토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는 결혼을 앞둔 남보라가 청첩장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청첩장을 두 가지 준비했다"라며 청첩장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선물상자를 연상케 하는 청첩장, 봉투에넣은 청첩장으로 두 가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방송 화면 캡쳐

남보라는 "이번에 진짜 특별한 굿즈를 만들었는데 너무 예쁘게 잘 나왔다"라며 자신의 사진이 있는 웨딩 우표를 공개했다. 남보라는 "생각보다 청첩장을 너무 늦게 만들었다. 저희 예식장에 사람이 안 올 수도 있다. 초대한 사람이 없다"라고 걱정했다. 
남보라는 남편을 불러 청첩장을 봉투에 넣으며 정리했다. 남보라의 남편은 청첩장을 보며 "진짜 잘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이것만 하면 큰 건 다 끝난다. 식순만 준비하면 된다"라며 "결혼 두 번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청첩장을 만들면서 "너무 힘들면 주말에 애들 다섯 명만 부르면 된다"라며 남매들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남보라는 "일생에 단 한 개 밖에 없는 청첩장이다. 할머니가 돼서도 갖고 있을 거다"라며 할머니의 목소리를 내면서 청첩장을 자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다음 날 남보라는 동생들을 불러서 청첩장 만들기에 함께 했다. 남보라는 "너네를 왜 기다렸는지 알겠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스페셜 버전의 청첩장은 친한 친구들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생들은 "보라 언니 친구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본식 드레스 결정을 하러 가야 한다며 동생들에게 같이 가자고 말했고 동생들은 흔쾌히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동생들을 보며 "너희 결혼할 때 되면 내가 플래너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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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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