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플러팅맨 10기 영식에 일갈 "너 적당히 해"('나솔사계')[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4.10 23: 41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국화가 10기 영식의 과도한 플러팅에 분노했다.
10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3기 영수와 국화의 데이트, 10기 영식과 백합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10기 영식과 국화는 서로의 논의 후에 각자 다른 상대와 데이트를 해 보기로 했다. 그러나 백합은 “오늘 저는 너무 좋았어요. 정말 너무 좋았고, 오늘 데이트 안 했으면 후회할 뻔”, “다대일은 뭔가 눈치 보이고,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두 분 다 너무 진지하고 진솔했다. 10기 영식이랑 22기 영식을 방송으로 봤을 때 완전 달랐다. 22기 영식은 특히 나를 선택을 해줬고, 10기 영식은 첫인상 선택을 저를 해 줬다고 해서, 정말 진지했다”라고 말하며 두 명의 영식을 칭찬했다.

국화의 표정이 눈에 띄게 좋아지지 않았다. 10기 영식은 국화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국화는 “너의 첫 번째 선택도 언니였고, 두 번째 선택도 언니였다”라면서 “백합의 말은 백합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확신하고 있다”, “내가 너라면, 적당히 했을 것 같아”, “상대가 오해할 정도로 안 했을 거 같다. 백합은 자기를 좋아한다고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10기 영식은 “그런 감정의 동요가 있는 게 감사하고 미안하다”라며 오히려 기꺼움과 미안함을 표현했으나 국화는 대답을 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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