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 시티투어’ 차태현이 '식스센스'의 벌칙 체계를 잘못 이해했다.
10일 방영한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에서는 차태현 & 아이브 레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원조 유재석 속 뒤집개로 유명한 두 사람. 송은이는 “너랑은 앙숙 아니냐”라며 레이를 아는 체 했다. 유재석은 “티키타카가 있다”라며 부정했으나, 고경표는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끊어내는 티키타카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이렇게 두 달씩이나 거짓말을 하면 어떡하냐. 그럼 못 맞히지 않냐. 그냥 이거 범죄 아니냐”라며 이들의 문제 맞히기 정답률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정작 차태현은 방송을 보면서 내내 틀렸던 것이다.
유재석은 지난 벌칙으로 이광수에게 감성 문자를 남겼다. 차태현은 “그럼 나는 김종국한테 ‘나 이혼할 거 같아’ 이렇게 보내면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깜짝 카메라 같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라며 화들짝 놀랐다. 고경표는 “그냥, 김종국에게 ‘지금까지 이런 말 한 적 없다’ 이런 식으로 보내는 거다”라며 연거푸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