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명세빈이 달콤한 생일을 보냈다.
명세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달콤한 디저트가 담겨 있다. 이날 49번째 생일을 맞은 그는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명세빈은 1996년 가수 신승훈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해 청순한 이미지 덕에 멜로 여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순수’, ‘종이학’, ‘고스트’, ‘나는 그녀가 좋다’, ‘그래도 사랑해’, ‘태양속으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 ‘웨딩’, ‘궁S’, ‘세자매’, ‘부암동 복수자들’, ‘닥터 차정숙’ 등에 출연했다.
2007년 변호사 남편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지만 5개월 만인 2008년 1월 이혼했다. 앞서 그는 “(여태까지) 힘든 일도 있었지만 가족이 힘을 준 덕분에 나는 다행히 우울증, 공황장애도 없었고 잘 지내온 거 같다”며 가족들에게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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