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52kg 감량' 부족했나..170cm-42kg '뼈 앙상' 근황 "독기 그득하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4.10 18: 39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42kg에 진입한 근황을 전했다.
10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바니바니.."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중계가 담겼다. 체중계에는 42.6kg이라는 숫자가 적혀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몸무게에서 더 감량한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 위해 인증샷을 공유한 것.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깡말라 뼈만 남은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안겼다. 최준희는 "사실 왜 이렇게까지 독기 가득하게 해야하냐면 한번 독기 가져본 사람은 알거든. 독기 가지고 하면 안되는거 없구나 하고"라고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이어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중간에 그걸 포기하는 순간부터 뭘 해도 안 되는거지 뭐. 참을성 기르고 포기하지 않고 독기 그득하게 물어뜯는 사람이 뭘 해도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다들?"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지만 최근 44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 뒤로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간 그는 42kg까지 도달하며 총 54kg을 감량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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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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