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신병’ 시리즈를 포함한 ‘웰메이드’ 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 티빙 측은 지니TV와 함께 ‘신병3’ 독점 공개 및 ‘신병’ 시리즈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 세대를 불문하고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며 전 시즌 큰 사랑을 받았다.
뜨거운 기대 속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 생활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드라마와 예능의 장벽을 허문 ‘군텐츠’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민진기 감독이 코미디 대가 윤기영 작가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그렇게 호평 속에 처음 공개된 ‘신병3’는 단 2회 만에 시청률이 수도권 2.4%를 기록,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기준)
이와 함께 주목할 점은, ‘신병3’는 공개 시점부터 티빙에서도 스트리밍된 가운데, 티빙 순위서도 역시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는 것. 당초 티빙 측은 '지니 TV'에서 독점 공개되던 ‘신병’ 시리즈를 포함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제휴, 더 많은 사용자가 시청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그 결과 10일 오후 3시 기준 ‘오늘의 티빙 TOP 20’에서 ‘신병3’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통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인기 드라마서 '신병3'는 1위, '신병2'는 4위, '신병'은 6위를 차지하며 시리즈 물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밖에도 티빙은 다양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작품성과 재미를 보장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티빙 측 역시 10일 "신작 ‘신병3’와 많은 팬덤을 모았던 작품 ‘신병’ 시리즈를 티빙에서 공개하게 되었다. ‘신병3’와 같은 웰메이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티빙은 음악 토크쇼부터 신박한 오피스 로코, 인기 예능의 새 시즌까지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빅매치를 확인할 수 있는 ‘2025 KBO 리그’ 중계를 비롯해 설렘 가득한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로 힐링을 전하는 KBS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결혼 대신 ‘이혼보험’이라는 발칙한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더한 tvN 로맨틱 코미디 ‘이혼보험’, 야구 덕후들의 찐텐 매력을 담은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 여행 크리에이터들의 극한 모험을 따라가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가 현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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