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이솔이 "나를 지키는건 내 몫..누구도 대신할수 없어" 다짐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4.10 16: 47

방송인 이솔이가 자기관리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10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벚꽃이 만개한 나무를 찍어 올렸다.
이와 함께 이솔이는 "나를 지키는 건 오롯이 내 몫이다!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나 자신 잘 지키기 잘 돌보기"라며 자신의 목표를 전했다.

앞서 이솔이는 여성암 투병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후 3년 전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치고 현재 정기검진을 받으며 항암약을 복용 중이라는 그는 소셜 계정과 유튜브 등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바. 이런 가운데 "나를 지키는 건 오롯이 내 몫"이라며 스스로에 대한 다짐을 전해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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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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