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13일 홍콩 첫 팬콘서트 개최..높아진 글로벌 위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4.10 09: 00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동시다발적 글로벌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13일(현지시각) 홍콩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2025 YOUNG POSSE 홍콩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영파씨가 홍콩에서 팬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파씨는 특유의 '힙 앤 칠'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본 무대 외에도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팬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영파씨는 홍콩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팬콘서트 개최뿐 아니라 둥팡, 밍바오 등 유력 매체와 인터뷰도 진행하는 만큼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렇듯 영파씨는 국내 활동은 물론 최근 일본 미니 팬미팅, 타이베이 쇼케이스, 홍콩 팬콘서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어 추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영파씨는 그간 'MACARONI CHEESE', 'XXL', 'ATE THAT' 등 정통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을 잇달아 발매하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찼다. 타이베이 유명 감독 레미 황과 배우 증경화의 지원사격이 더해진 스페셜 앨범 'COLD'를 통해서는 음악과 영화를 접목한 신선한 프로모션으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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