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보험’ 본격 로맨스 시작..이동욱♥이주빈→이광수♥이다희 포스터 공개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4.10 08: 50

‘이혼보험’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본격적으로 설렘 보장 로맨스에 돌입한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측은 10일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이다희 분)의 ‘관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쾌하면서도 설레는 관계 변화를 시작한 네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혼보험 TF팀의 관계성에 묘한 변화가 찾아왔다. 노기준과 강한들은 어느덧 함께 하는 시간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가까워졌고, 안전만과 전나래는 대화를 나눌수록 발견되는 공통분모에 호감이 싹트기 시작했다. 유쾌함과 설렘, 따뜻함까지 모두 잡은 관계성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4월 1주 차 TV 종합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호응을 이어가고 있는 것.

그런 가운데 깜짝 공개된 관계 포스터 2종은 네 사람의 변화를 기대케 한다. 먼저 노기준과 강한들의 포스터는 ‘운명적인 사람을 만날 확률 0.00034%? 그래도 0은 아니잖아요’라는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운명을 점쳐보기라도 하듯 궁금증을 가득 품은 표정으로 강한들에게 시선을 보내는 노기준. “우리가 다시 만날 확률보다 알비노 라쿤이 태어날 확률이 더 높을걸요”라는 호언장담에도 운명처럼 TF팀 동료로 재회한 두 사람이 앞으로 그려나갈 또 다른 운명 같은 로맨스가 기다려진다.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하며 또 하나의 설렘 보장 관계성을 예고한 안전만과 전나래의 포스터도 흥미를 더한다. 계속되는 우연 속 의외의 공감 코드를 확인하면서 다음을 기약한 홈 데이트(?)로 마음의 거리를 좁힌 두 사람. ‘지금 굉장히 귀여운 거 알아요? 귀여우면 끝이라던데’라는 문구 위로 힐끔 상대를 곁눈질하는 안전만과 전나래의 모습은 쌍방 입덕 부정기에 돌입할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를 높인다.
‘이혼보험’ 제작진은 “노기준과 강한들, 안전만과 전나래는 진솔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한 걸음 다가갔다. 마음의 거리를 좁힌 이들의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유쾌할 본격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면서 “포스터 속 문구가 앞으로 네 사람의 관계에 힌트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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