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지옥과 천당을 오간 한화 이글스가 접전 끝 두산 베어스를 잡고 연패를 끊어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한화는 전날 끝내기패배 설욕과 함께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5승 10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이 좌절된 두산은 하루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7승 8패.
경기를 마치고 한화 김서현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4.09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