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떡잎부터 남달랐네 “독일서 어린이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 당해” (‘유퀴즈’)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4.09 21: 19

‘유 퀴즈 온 더 블럭’ 문가영이 독일에서도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필사의 사투’특집으로 배우 문가영이 출연했다.
이날 아역 배우 출신인 문가영은 몇 살에 데뷔했냐는 물음에 “독일에서 태어나서 한국에 10살 때 왔다. 그때 바로 시작했다”라며 올해 데뷔 20년 차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쉰 적 없냐는 물음에 문가영은 “사실 한 번도 안 쉬었다. 안 쉬고 풀로 달렸다”라고 답했다. 문가영이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2000년대 초반대는 박은빈, 이세영, 여진구 등 활동한 아역의 황금시대라는데. 유재석은 “현장에서 다시 만나면 신기하냐”라고 물었다.
문가영은 “신기하다. ‘흑염룡’ 촬영 떄 반효정 선생님은  KBS 전원드라마 ‘산넘어 남촌에는’ 거기서 만나서 촬영했따. 정말 19년 만에 만나뵌 거다. 저는 그때 엄마랑 현장에 다녔는데 엄마도 기억해주시고 시험 공부 차에서 하고 시험 기간 끝나서 촬영하고 이런 걸 기억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문가영은 독일에서도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적도 있다고. 그는 “동양인들이 많이 없을 때다. 길을 가다가 어린이 의류광고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 의류 광고 어린이 모델이 처음이었다. 어릴 때부터 주목받는 걸 좋아했다. 제가 그때 카메라 셔터 소리가 좋았다고 했다더라”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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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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