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뉴욕 찜질방을 즐기며 민낯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7천평 크기! 미국 럭셔리 찜질방에 간 손태영'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태영은 딸 리호의 봄방학 숙제를 봐주면서 일상을 시작했다. 딸 리호는 스페인어 숙제를 하면서 능숙한 스페인어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딸 리호의 손에는 커다란 네일팁이 붙어 있었다. 손태영은 "안 불편하나. 그걸 왜 붙이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손태영은 뉴욕에 있는 럭셔리 스파에 가겠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한국 찜질방은 아닌데 사우나도 하면서 족욕도 하고 루프탑에 수영장도 있다고 하더라"라며 "흙을 덮고 찜질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그걸 하러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목욕 가방을 챙겨 평일 오전에 찾아갔지만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거의 다 외국인인 것 같다"라며 "유튜브 때문에 이렇게 와본다"라며 설레했다.

손태영은 "한국 찜질방과 느낌이 비슷하다"라며 락커키를 챙겨 안으로 들어섰다. 특히 찜질방에는 맨해튼이 한 눈에 보이는 뷰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손태영은 "어른 전용이라 18세 이하는 못 들어온다"라며 "사우나 안에 들어가면 세신도 있다. 한국에 있는 큰 목욕탕, 찜질방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날 손태영은 샌드 베드를 한 후 소감을 전했다. 손태영은 "너무 답답하고 무거워서 모래를 좀 빼달라고 했다. 답답해서 팔 한 쪽을 뺐는데 15분 했다"라며 "피부가 좀 뽀얘졌나"라며 민낯에도 잡티 하나 없는 완벽한 피부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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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