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조인성 이어 고현정 품 떠났다..손현주x고창석과 한솥밥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4.09 15: 10

배우 김하늘이 새 둥지를 찾았다.
9일 소속사 빌리언스는 김하늘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고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빌리언스는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김하늘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하늘이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과 역량을 펼치고, 좋은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오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서도윤(정지훈 분)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배우 김하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02 / soul1014@osen.co.kr

1996년 의류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1998년 영화 '바이준'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비밀', '로망스', '피아노', '온에어', '신사의 품격', '공항 가는 길',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7급 공무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기몰이를 하며 대한민국 대표 '흥행퀸'으로 자리매김한 김하늘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하늘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빌리언스에는 손현주, 고창석, 최무성, 허성태, 이준영 등이 소속돼 있다.
 /comet56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