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와 10년 절연' 이건주, 3살때 떠난 母와는 상봉할까..44년 만에 밝힌 '진실'은? ('아빠하고 나하고')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09 06: 19

'순돌이' 이건주가 10년간 절연한 아빠에 대한 사연이 안타까움을 안긴 가운데, 이번엔 자신을 떠난 모친을 찾아나선 모습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의 출연을 예고했다.
이건주는 “평생 궁금했다”며 2살때 떠난 모친을 찾기로 결심한 것. 주민센터에 방문해 모친의 흔적을  찾아보러 간 그는 “엄청 긴장 많이 돼 두렵고 떨린다”고 했다.

그렇게 44년만에 모친의 이름을 알게 된 이건주는 “우리엄마 이름 이겨였구나”며 서류를 한참 바라봤다. 하지만 이어 깜짝 놀란 모습. 서류에 적힌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된 것이다.
이건주는 “확인 후 많이 혼란스러웠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며  44년만에 밝혀진 진실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모자가 상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겼다.
앞서 '배우 겸 무속인’인 이건주는 10년째 아빠를 안 보고 살고 있는 안타까운 가족사를 공개, 2살 때 부모님이 떠난 뒤 고모들의 손에 자랐다는 이건주는 "그때 고모들의 나이가 스무 살 남짓이었다. 그 꽃다운 시간을 오롯이 저를 위해 쓰셨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이건주는 순돌이로 활동하던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 아빠로부터 금전 요구와 협박을 받아왔고, 이로 인해 10년째 절연한 상태라는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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