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갑상선암 수술 10년 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수치 올라가서 약 늘렸다" (‘솔로라서’)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4.08 21: 37

‘솔로라서’ 오윤아가 갑상선암 수술 10년 만에 수치가 올라갔다고 밝혔다.
8일 전파를 탄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이수경이 출연한 가운데 동료 오윤아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오윤아는 “나 원래 갑상선암 걸렸었잖아. 10년 만에 처음으로 수치가 올라간 거야”라고 밝혔다. 오윤아는 “활동량이 너무 많아져서 그렇대”라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그래서 내가 너무 못 쉬어서 그런가 싶은거다. 먹는 거는 되게 잘 먹는데 10년 만에 처음으로 약을 올렸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일이 많아서 걱정된다는 이수경의 말에 오윤아는 “근데 일을 또 해야지. 나 혼자 벌어서 사는데”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오윤아는 “내 인생보다 애를 지켜내야 된다는 게 너무 크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솔로라서’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