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몽골 교류 8개 고교 대상 한국 전통문화체험 진행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4.08 14: 01

우석대(총장 박노준)가 지난해에 이어 국제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몽골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몽골 에르드민 우르구 학교, 날라이흐 직업기술학교, 13·14·18·20·31·184번 학교의 고교생 136명과 인솔 교사 41명 등 총 177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우석대 전주캠퍼스에서 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전공 체험, 한국어 교육, 한국 전통문화체험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

우석대(총장 박노준)가 지난해에 이어 국제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몽골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한다. / 우석대

박노준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의 고교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 유학의 매력을 더욱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국제적인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대학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현재 1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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