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이 맥스 할로웨이를 다시 만난다. ‘UFC 스타’ 할로웨이의 내한이 확정된 가운데 ZFN이 콘텐츠 협업에 나선다.
지난 5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맥스 할로웨이의 내한 소식을 직접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할로웨이의 이번 내한은 그의 첫 공식 한국 방문이며, 팬들과 다양한 만남이 예정돼 있어 격투기 팬들의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ZFN은 지난 8일 ‘ZFN 파이터 오디션’ 콘텐츠 참가자 모집 공고를 통해 차세대 파이터 발굴에 나섰다.
이 오디션에는 스타성이 높고 전적이 적은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찬성과 할로웨이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신예 선수들에게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디션에서 합격한 선수들이 ZFN ORIGIN 혹은 ZFN 넘버링 대회에 직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해당 콘텐츠는 ZFN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선공개가 되는데, ZFN은 충성도 높은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콘텐츠에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두 파이터는 지난 2023년 8월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해당 경기는 TIVING에서 일일 활성 사용자(DAU) 140만 명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지난 5일 진행된 ZFN ORIGIN 01은 콜로세움 형식의 스탠딩 경기장 방식을 활용하여 관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몰입감을 제공했으며, 전 대회의 피드백을 반영한 운영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ZFN은 “앞으로도 3회의 신예 발굴 ORIGIN 시리즈와 2회의 넘버링 대회를 통해 한국 종합격투기(MMA)의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