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12일 수원서 전국 투어 '그때' 포문...전국 8개 도시 달군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4.08 14: 00

가수 윤종신이 전국 투어를 통해 ‘그때’의 향수를 불러온다.
윤종신은 오는 12일 수원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고양, 대전, 울산, 부산, 서울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2025 윤종신 전국 투어 콘서트 ‘그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투어에서 윤종신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다채로운 명곡 무대를 통해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윤종신은 전국 투어 개최 전, 대표곡 가사를 활용한 문구를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교복을 벗은 날, 본능적으로 너에게 끌린 날, 건너편에 네가 서두르게 떠나던 날, 숨이 차오르며 너에게 가던 날, 우리가 끝 무렵에 다다른 날, 계절의 냄새가 열린 창을 통해 우리를 그때로 불러낸다’처럼 윤종신은 관객들이 각자 고이 간직하고 있는 ‘그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최근 윤종신은 KBS2 ‘불후의 명곡’의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에 전설 아티스트로 출연, 애달픈 감성과 역대급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연신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윤종신은 방송을 통해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한 만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5 윤종신 전국 투어 콘서트 ‘그때’’에서는 과연 어떤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종신은 오는 12일 오후 5시에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 윤종신 전국 투어 콘서트 ‘그때’’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월간 윤종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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