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인 줄" 이모카세 맞아?, '이중생활' 말 나온 팜므파탈 일상 ('동상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08 06: 43

 '동상이몽2' 에서 이모카세가 팜므파탈을 떠올릴 정도로 180도 다른 일상복 패션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이 전파를 탔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이 출연, 평소 고운 한복자태를 보였던 이목카세의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특히 뽀족구두에 걸크리서 넘치는 파격자태를 보인 이모카세. 이에 모두 "거짓말, 다른 사람 같다 긴 생머리의 이중생활이냐"며 깜짝, 한복을 입었을 때와 180도 다른 패션을 선보였기 때문. 김숙은 "뒷모습 완전 걸그룹이다"며 감탄, 모두 "메이크업 MZ로 하면 나이 모를 것 너무 멋지다 다른 느낌"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렇게 MZ룩 패션을 입고 향한 곳은 광장시장. 알고보니 한복을 맞추러 갔던 것.이모카세는 "제가 한복집 앰버서더"라며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부부의 달라진 근황이 그려졌다.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의 남편은 아내가 자리 비운 사이 손님들과 사진 촬영은 기본, ’스몰 토크‘에 너스레까지 자연스레 이어가며 이모카세의 '빈자리'를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이모카세 김미령의 등장에 남편은 눈치를 살피는 것도 잠시, 아내의 불호령에도 아랑곳 않고 ’째려보며‘ 반항을 시도하는가 하면 급기야 말대답까지 거침없이 하는 180도 달라진 모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특히 이모카세 김미령 부부는 오픈 40년 만에 새로 단장한 국숫집을 최초 공개했다. 게다가 창고 겸 직원 휴게실도 있었다.  이를 본 MC들은 ”청담동 바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모카세 김미령은 ”인테리어 비용만 약 8,000만 원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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