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생태계 긴장각..한가인→이민정 →고소영도 채널 '오픈'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07 21: 50

배우 한가인에 이어 최근엔 이민정까지 유튜브 데뷔를 알린 가운데, 배우 고소영도 유튜브 데뷔 소식을 알렸다. 
7일인 오늘, 고소영이 개인 SNS를  통해 "이번주 소중한 저의 콘텐츠가 유튜브로 찾아온다"며 깜짝 소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우리 자주 만나요"라고 덧붙여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적극적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알린 것. 
이에 톱여배우들의 유튜브 데뷔 소식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가인 역시 유튜브 채널을 오픈, 엄마 한가인의 모습을 그대로 공개하며 열혈맘 한가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녀들을 돌보는 일상 모습을 그리기도. 이어 배우 연정훈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은 물론, 털털한 '자유부인'의 면모를 과시, 자녀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찾아 변신한 팔색조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배우 이민정도 마찬가지. 배우 이병헌과 가정을 꾸린 이민정 역시 유튜브 첫 시작부터 엄마로 살아가는 리얼 라이프를 공개했다. 평소 이병헌 저격을 서슴치않게 하던 이민정. 그래서일까 그녀의 유튜브 데뷔가 더욱 반가움을 안겼는데, 특히 그 첫번째로 아들의 얼굴까지 깜짝 공개하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그 덕에 유튜브 오픈 3일 만에 실버버튼을 받은 기적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번엔 고소영이 유튜브를 시작을 알렸다.쥬얼리 대표인 데다, 신비주의 톱스타로 사랑받아왔기에, 그녀의 깜짝 유튜버 데뷔가 시선을 사로 잡은 것. 이에 일각에선 "유튜브 생태계가 위협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무엇보다 대중들에게 보다 가깝게, '인간 고소영'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한 고소영.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그런 그녀가  "삶과 가족 그리고 세상을 향한 고소영의 다정한 시각과 마음이 담겨있는 채널입니다"라는 설명까지 담아, 혹시 남편 장동건도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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