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맞선녀, 45세 도쿄통신원→유명 셰프였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07 20: 53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형준이 맞선녀의 돌발멘트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형준 맞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형준의 세번째 맞선녀의 이름은 김승미. 만 45세로 채식 레스토랑 두군 데를 운영 중이었다. 유명 셰프들과 견줄만큼 유명셰프로, 채식부문에 미식100선 선정되기도 했다.  미슐랭 가이드 블루리본도 얻은 가게였다. 박형준은 "브런치를 좋아하는 브런치 레스토랑 운영해서 호감이 가더라"고 했다. 

알고보니 연기전공을 했다는 맞선녀.도쿄 통신원 매거진 인터뷰도 했다는 맞선녀는 "셰프 직업에 매력을 가졌다"며 "새로운 인생 도전이 늦지 않다고 느낌 30세, 일본에 갑자기 요리학교를 가게 됐다"고 했다. 박형준이 일본 문화에 관심을 갖자 맞선녀는 "언젠가 같이 가면 좋겠다"며 예고없이 핑크빛 제안으로 박형준을 심쿵하게 했다. 그러면서 "농담인가?"라며 혼란스러워하면서 "진심이면 너무 좋고 행복한 것"이라 말했다.
이어 서프라이즈로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한 맞선녀. 박형준은 "정말 프로페셔널해 보여 멋졌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정말 맛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맞선녀가 "원래 밥을 해주고 싶었다"고 하자 박형준은 "그럼 다음엔 같이 밥 먹는 거에요?"라며 감동, "한끼 먹고 식구되는 느낌을 받아, 로맨틱했다"꼬 말했다.
특히 소개팅녀는 "어릴때 이상형이 박형준"이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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