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대가 이연복 셰프의 술장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7일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이연복 셰프의 쿠킹 스튜디오와 술장이 주위를 깜짝 논라게 했다.
이날 손님으로 배우 김강우, 장예원 아나운서 코미디언 허경환이 함께 했다. 세 사람은 정원이 있는 새하얀 단독주택에 도착했다. 세 사람을 반긴 사람은 바로 셰프 이연복.

이연복은 "김강우는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만났다. 촬영하면서 너무 좋아서 계속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강우는 "격 없이 편하게 이웃집 아저씨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또, 이연복은 허경환에 대해 "옆에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편한 큰 형님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이연복은 장예원에 대해 "활기차고 밝고 분위기 메이커"라고 말했다. 장예원은 "나에겐 거의 유일한 모임이다. 셰프님이 편하게 해주셔서 나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연복은 요리 연구, 유튜브 촬영을 하는 자신만의 쿠킹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이연복은 "여긴 놀이터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한쪽 벽면에는 이연복의 술장으로 꽉 차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강우는 "이름 적혀 있는 건 마시고 킵해둔 술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연복은 "사람들이 올 때마다 술 선물을 갖고 온다. 누가 갖고 온 건지 헷갈리더라. 그래서 이름을 써놓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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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