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 파경' 이시영, 아픔 치유 받았다…"효민아 고마워" 벚꽃 구경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4.07 17: 46

배우 이시영이 상처 받았던 마음을 치유했다.
7일 이시영은 소셜 미디어 계정에 “벚꽃구경 가지 않아도 되겠어. 효민아. 축하해”라는 글과 함꼐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시영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효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효민이 금융업계 종사자 남편과 입장하는 모습부터 결혼식 이모저모를 담아냈다.

효민의 결혼식장은 벚꽃나무로 가득했다. 벚꽃 시즌에 맞춰 아름답게 핀 벚꽃을 본 이시영은 최근 겪은 이혼의 아픔을 치유 받은 것으로 보인다.
효민의 결혼식에는 티아라 멤버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소녀시대 유리, 빅뱅 대성, 걸스데이 유라, 씨스타 보라, 가수 김재중, 거미, 배우 강예원, 안재현, 이동욱, 임시완, 방송인 조세호, 홍석천 등이 참석했다. 특히 거미와 임시완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17일 결혼 8년 만에 파경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했다. 조승현 씨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킨 사업가로, 부부의 연을 맺은 이시영은 2018년 아들을 출산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이시영 측은 파경에 대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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