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말금이 배우 하정우가 줄지핀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강말금은 6일 SNS에 "신랑은 많은데 열애설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이라고 썼다.
앞서 그는 지난 5일 SNS에 "혼자 보기 아깝다. 영화 같다. 멋진 하루? 황해?"라는 글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한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강말금은 배우 하정우와 펑펑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함께 길거리를 걷고 있다. 통화 중인 강말금의 코믹한 표정, 두 사람의 바람직한 키 차이 등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 같은 강말금의 게시물에 하정우는 "1일"이라는 너스레 댓글을 달았다. 이에 배우 김의성은 "내 마누란데"라고 댓글을 달며 유머를 더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하정우와 강말금은 상영 중인 영화 '로비'에 함께 출연한다.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의 세 번째 감독 도전 작품이다. 하정우는 주연으로도 출연했다. 하정우 외에도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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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말금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