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뮌헨, 손흥민 감당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충격보도 빌트 집중관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5.04.07 12: 36

"바이에른 뮌헨, 손흥민 감당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빌트 크리스티안 폴크는 5일(이하 한국시간)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 피차헤스가 진실을 준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완전히 꾸며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을 감당할 수 없다. 감당하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라며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손흥민이 지난 1월 계약 연장을 했기 때문이다. 그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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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는 3일 바이에른 뮌헨이 여름 이적시장을 놓고 "바이에른 뮌헨이 사네의 이탈을 대비해 손흥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자네의 이적을 대비해 손흥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가능성을 확인한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을 이상적 후보로 여기고 있다. 그는 팀에 경험, 골 결정력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라고 했다. 
또 "사네와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협상이 여전히 어렵다. 현재 아스날과 토트넘이 자네의 측근에게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대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면서 "주된 문제는 바이에른 뮌헨의 재정 상황에 있다. 현재 연봉 2000만유로(320억 원)를 받는 사네는 구단 최고 연봉자인데 바이에른 뮌헨의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이는 비판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계약 연장이 확정된다면 상당한 연봉 감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네는 뮌헨이 계속 남아 뛰길 원한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독일 빌트는 사네가 100억 원 이상의 연봉 삭감을 요구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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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포르트는 "사네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감토하고 있다. 케인이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물론 방출성도 끊이지 않는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달 31일 "토트넘은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계획 중이다. 손흥민의 시대는 끝났다고 판단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손흥민을 매각해야 한다. 이게 합리적이다. 최우선으로 팔아야 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나이와 높은 주급을 고려하면 유력한 매각 후보라고 볼 수 있다"라며 "그와 이별하면 히샬리송을 포함해 도미니크 솔란케 역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을 개편해야 한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의 쿠냐 같은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투더레인앤드백은 지난달 29일 "토트넘이 손흥민과 결별 수순을 밟을 수 있다. 토트넘에서 한 시대가 끝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에 대한 제안을 심각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 토트넘과 1년 계약을 체결한 손흥민은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결국 이적설까지 끊임 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 
기브미스포츠는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거취를 신중하게 검토하며 스쿼드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 손흥민은 구단의 아이콘이자 수년 동안 토트넘의 신중한 종이었으나 그가 떠날 가능성이 열려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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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헤스는 "손흥민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손흥민이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 바이에른 뮌헨이 가장 매력적인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의 프로필이 팀 스타일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피차헤스는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온 것. 피차헤스의 보도는 허위인 것으로 굳어지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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