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혼전임신 子와 절연해도 며느리 사랑은 '가득'.."내일 온다"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4.07 08: 50

이경실이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이경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몸이 움직이질 않는 나를 보면서 뭐 하는 게야? 싶어 벌떡 일어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식혜 만들기에 한창인 이경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엿기름 거르고 쌀 씻어 꼬두밥 지어 엿기름 거른물과 꼬두밥 전자 밥통에서 6시간 보온 과정 거쳐 큰 들통에 생강 넣고 유기농 설탕으로 당도 맞춰 팔팔 끓이니 끝"이라고 설명하기도.

3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로비’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오는 4월 2일 개봉.이경실, 손보승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3.31 / jpnews@osen.co.kr

특히 이경실은 손자의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내일 며느리 온다니 한 통 담아주고. 한동안 또 행복하게 맛있게 먹겠네"라며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3년 전, 이경실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손보승이 혼전 임신한 것을 소개, 23세에 아기 아빠가 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모친인 이경실과 1년간 절연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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