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배우 최다니엘 집을 습격, '전참시' 때와 다른 리얼 라이프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최다니엘 집을 습격했다.
이날 제작진은 레이스에 앞서 “현재 9시 30분, 최다니엘은 오후 2시 촬영으로 알고있을 것”이라며 출연 단 두 번만의 새 임대멤버가 된 최다니엘의 집을 습격할 것이라 알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최다니엘 빨리 출근시켜야 오늘 쓸 경비가 커진다고.집에가서 30분 안에 데려와야한다는 것이었다. 제작진은 “단 눈치채면 경비가. 차감된다 임대멤버 첫 출근 브이로그를 담았다고 말해야한다”고 했다.
그렇게 런닝맨’의 새 임대 멤버까지 된 그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유재석, 하하, 양세찬 세 사람이 최다니엘의 첫 출근 브이로그를 찍는다는 명목으로 그의 집을 습격했다.

부스스한 머리, 덥수룩한 수염, 절반도 안 뜬 눈까지 ‘자연인’ 그 자체의 모습에 멤버들 모두 “말도 안 된다”라며 할 말을 잃었다.멤버들은 “얼굴반 수염반인 몰골, 저게 뭐냐”며 폭소를 만발했다.
특히 너저분한 집안에 유재석은 훨씬 깔끔했던 ‘전참시’에서의 집과 비교해 폭소하게 했다.당시 멀끔해선 최다니엘 모습과는 정반대로 리얼 그 자체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집안도 어지럽힌 그대로였다.
마침내 옷을 입고 나온 최다니엘. 서둘러 데리고 나가려했다. 최다니엘의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꼭 필요한 경비를 얻기 위해서는 한 가지 히든 미션을 진행해야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최다니엘을 환영식 장소로 최대한 빨리 데리고 와야만 했기 때문. 소요 시간에 따라 경비가 정해지지만 ‘빨리 가자, 경비가 걸려 있다’ 등의 직접적인 재촉은 금지되어 있어, ‘말할 수 없는’ 난항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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