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엄정화, 2년여전 '코로나 확진'→후유증 고백.."콧물 계속나"(Umaizing)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4.06 20: 17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코로나19 확진 후 후유증을 고백했다.
6일 'Umaizing 엄정화TV' 채널에는 "배우 엄정화는 차에서 뭘 하고 지낼까? 찐.템.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엄정화는 "요즘 거의 매일 촬영하고 있다. 그래서 30여년간의 차 안에 찐 생활들을 보여주고 싶어서 카메라를 켜봤다. 차 안에서 해결해야 될 일이 너무 많으니까 나도 프로 차 안 러가 돼서 촬영할때 차 안에서 뭘하고 사느냐. 낱낱이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검은 수녀들' VIP 시사회가 열렸다. '검은 수녀들'은 한국 오컬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1.21 / rumi@osen.co.kr

이후 엄정화는 차 안에 두고 다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그러던 중 파우치 템을 설명하던 엄정화는 "내가 좋아하는 면봉이 있다"고 최애템인 면봉을 꺼냈다.
그는 "내가 '닥터 차정숙' 할 때 코로나가 한번 걸렸다. 그때 이후에 약간 후유증이 생겼다. 콧물이 너무 나. 이거 괜히 얘기하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편하다. 이거 애기들 코 닦아주는 애기들 면봉인데 보통 면봉으로 하면 잘 안 닦인다. 너무 더러워? 근데 좀 비싼것 같아. 아기들 거여서 순면으로 만들고 성분이 좋아서. 그리고 이거 샤워할때 귀 살짝 닦아주는것도 되게 좋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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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Umaizing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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